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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Aus from 2007.5 - 2011.9/호주유학

700만원으로 시작한 나의 호주유학일기...(15) 싱가폴 취업 준비...

졸업이 이제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뭐 원래 모든일을 계획적으로 해는 스타일이라 이제 슬슬 취업 준비를 해

봐야겠다는 생각에...여러 나라의 기회에 대해 살펴보았다. 미국은 한번 시도해서 물먹기도 했기만, 요즘 경기

탓에 내가 원하는 포지션과 조건 , 그리고 비자를 내줄수있는 호텔이 몇 되지않았다. 미국을 가고 싶기는 하지

만 지금 당장은 좀 기다려봐야할꺼 같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호주에 남는 편이 가장 수월하고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미래를 위해서라면 호주에 남는 편은 그리 도움이 되지않을듯 하다. 18개월짜리 비자를 받아서 체류한

다해도 내가 오퍼받을수있는 포지션에 제한이 있을꺼라는 불안감때문이랴.....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아시아국가

이기도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하기도 하는 싱가폴이 아무래도 가장 적당한 나라라고 생각되었다. 갈수있는

방법은 두개. 취업 에이전시를 통해가는방법과 학교 career development 팀을 통해 가는방법. 에이전시를

통해 간다면 조금더 나은 포지션에 , 편한 방법으로 가고 싶은 호텔을 골라 갈수있는 장점과 300만원 정도

드는 수수료가 있겠고...학교를 통해 간다면 수수료는 없겠지만, 당장 좋은 포지션을 구할수는 없겠지만, 노력

에 따라 좋은 포지션 올라가는 건 내 능력에 따른거고.... 수수료따위는 없는게 장점이겠지....에이전시에 문의

해본결과 싱가폴에 호텔 레스토랑 슈퍼바이저 포지션이 가능할꺼라는 연락을 받았고....이제 곧 학교측을

통해서 일을 잡기위한 노력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