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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Aus from 2007.5 - 2011.9/호텔학교

블루 마운틴 호텔 스쿨을 가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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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아니아

오세아니아
기간2009.1.19 ~ 2009.1.23 (4박 5일)
컨셉연인과 커플여행
경로멜번 → 시드니
여행비용100 만원
여행숙소sydney world tower
특별히 좋았던 곳
블루 마운틴,맨리
여행팁
고생하는 여행이 진짜 여행입니다.조금만 발품을 팔면 비싼 투어신청안하고도 값싸게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될수있지요.
fear is the best friend of trip.

글작성전, 전 유학원출신도, 관계자도 아닌 그냥 멜번서 호텔경영 공부하는 학생임을 밝힘니다.

시드니 여행중 블루 마운틴 호텔 스쿨을 가게 되었다..멜번에는 호텔 학교가 없다보니 어쩔수없이

bachelor of business specialised in hopsiptality and tourism 을 공부하고 있는데 졸업후에 호텔학

교로 transfer 해야겠다는 생각에 몇몇 학교를 실제로 보고 비교해보자는 생각에 열차길에 올랐다.사

실 이번여행의 주요 목적중 하나였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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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정도에 central starion에 도착했다. 이것저것 살펴보다 오전 9시 이후에는 off-peak 이 적용되어

서 조금더 싼 티켓을 구매할수있다는걸 알아챈 나...한사람당 왕복 17달러. 당일 구매한 티켓으로 그날

만 돌아오면 되는 나름 저렴한 티켓....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니 돈을 절약할 구멍이 생기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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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 내부.그리 깨끗하진 않았지만 에어컨이 상태가 좋아서 나름 쾌적하게 갔다.자리도 많이 남아서

다리쭉 뻗고 한숨 푹잤다.2시간 동안 차를 타해했으니.



가는길도중 몇날 대강 찍어봤다.블루 마운틴 산맥의 거대함을 찍어보려했으나 뭐 하려고 하면 나무가

앞을 가려 정작 찍은 모든 사진은 다 이모양이다....마지막 3장의 나의 종착역인 leura station. 뭐낙에

시티와는 떨어진 동네여서 한적하기도 했고 가게도 몇개없었다.일자리를 구한다는건......노력하는 자

에게 길이 열리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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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학교. 택시를 타니 7불이 나왔다...나중에 물어보니 도보로는 15분가량 걸린다고 하더

라. 학교에대한 첫느낌은 뭐랄까....조그마한 리조트같은 분위기였다.주위에 학교빼고는 나무가 전부

였고...마침 오리엔테이션 데이여서 여러 학생들을 볼수있었다...한 70-80%는 아시아인(중국,말레이

시아,인도네시아등등...),그리고 소수의 인도인과 유럽계,호주학생들이 있었다.그렇다고 실망같은건

하지않는다.호주 어딜가던 아시아학생이 대부분인건 알고있으니..심지어는 멜번 대학이나 시드니 대

학의 절반이상이 아시아 인들로 구성되어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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